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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카드] 부정선거에 맞선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민족운동? #315의거기념일

 

알아두자 우리역사

<3.15 의거 기념일>

부정선거에 맞선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민족운동?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는 ‘선거’
하지만 1960년 3월 15일 선거는 3인조·9인조 공개투표, 
투표함 바꿔치기 등 공공연한 부정행위가 가득한 부정부패 선거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마산 시민들과 학생들은 거리로 나와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시위진압이라는 명목하에 최루탄 및 총기를 
무차별 발포하였고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정부는 이 시위가 공산당이 배후에서 조종한 
좌익 폭동이라고 발표하여 마산 시민들의 반발을 고조시켰습니다.

그러던 1960년 4월 11일,
의거 후 실종되었던 김주열 열사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모습으로 
마산 중앙부두에서 발견되었고 그 처참한 모습에 
시민들과 학생들은 분개하며 2차 항쟁에 나서게 됩니다.

시위의 물결은 전국적으로 퍼져나갔고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3.15 의거 기념일은 
국민의 희생과 염원을 담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시작이었습니다. 

시민 의지로 타오른 민주주의 불꽃
그 숭고한 희생과 감사함을 기억해봅니다!




언제나 #디자인은_단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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