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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카드]힘없고 서러운 민족 #쿠르드족의 눈물

 

힘없고 서러운 민족 쿠르드족의 눈물


쿠르드족
1923년 로잔조약으로 2천 4백만 인구가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아르메니아 등으로
뿔뿔이 흩어져, 학살과 문화말살정책으로 인해 유랑생활을 하는 슬픈 운명의 민족

*로잔조약 - 1922년부터 이듬해까지 스위스의 로잔에서
제1차 세계대전 연합국과 터키 사이에 열린 로잔회의의 결과로 1923년 7월 24일 체결된 조약.


쿠르디스탄 쿠르드족이 사는 땅 이란 뜻으로
터키, 시리아, 이라크, 이란, 구소련 아르메니스탄 접경지역의 산악지대를 일컫는 말로,
쿠르드족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

쿠르드족은 약 4천만명으로 추정되며 현재 중동에서 네번째로 큰 인종집단

거주지
52% 터키 거주
25.5% 이란 거주
16% 이라크 거주
5% 시리아 거주
1.5% 구소련 거주

언어
쿠르드어 (페르시아어 유사)

쿠르드족의 토사구팽 역사
1차 세계대전(1914~1918년) 중 영국의 약속을 믿고 연합국 편에 서서 참전 후 배신
2차 세계대전 후 소련의 도움으로 쿠르드 공화국 건국 그러나 1년 후 이란에게 멸망
미국, 이란의 도움으로 자치정부 수립 운동(1972)이 있었으나 이라크-이란 관계 개선으로 실패
1991년 이라크의 쿠웨이트침공에서 미군에 호응을 했으나 NO지원
2014년부터 IS와의 전쟁에서 쿠르드족 민병대가 희생하며 전과를 냈으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 시리아 북부 지역 미군 철수 선언 후 터키의 공격을 묵인
--> 현재 쿠르드족은 러시아의 도움을 요청한 상태(help!!)

힘없는 민족의 서러움은..
이번에도 강대국은 쿠르드족을 돕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미 터키정부는 러시아와 교감을 끝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국제사회의 외면 속에 국가 없는 민족으로 살고 있는
쿠르드족에게 평화와 독립의 열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디자인은 단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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