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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카드] 한글날 특집 - 그것을 알려주마!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상주본?

 

 

- 한글날 특집 -
그것을 알려주마!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상주본?

훈민정음 해례본이란?
세종대왕이 창제한 글자인 훈민정음의 제자원리와 운용법 등을 설명한 한문 해설서로 《훈민정음》 원본에 해당합니다.
크게 본문인 〈예의(例義)〉와 해설서인 〈해례(解例)〉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해례본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것과 2008년 상주에서 발견된 것 두 부가 존재합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간송본
간송본(안동본)은 1940년 무렵 까지 경상북도 안동군 와룡면의 이한걸 가문에 소장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을 1940년대 입수한 간송 전형필은 일제를 피해 존재를 숨겼고
6.25전쟁 피란을 떠나며 잘 때도 베개 삼아 잤다고 합니다.
현재 간송미술관에서 소장중이며 공개하는 날이 적어 매우 보기 힘든 유물중 하나입니다.

현재 논란의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발견 제보자 배익기(경북 상주)
발견시점 2008년
학술적 가치 간송본보다 좋은 보존상태와 당시 연구자의 주석
논란 발견당시 경제적 가치 1조 추정으로 현재까지 여러 소송중에 휘말림
소장자 주장 논란의 근거로 국가에 1000억 등을 요구
문화재청 주장 대법원 판결 근거 반환 요구 중이나 현재 소재불명


바랍니다.

현재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은 청와대 국민청원, 국가반환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식의 반환요구가 진행 중입니다.
소중한 우리의 유산을 담보로 한 개인의 탐욕이 불행을 초래하지 않길 바랍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조속히 국가에 반환하고 국가적으로 소중한 유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디자인은 단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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