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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혹시 FOMO야?”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포모증후군... #FOMO

 

나만 모르나봐...(ㅇ_ㅇ;)
“너 혹시 FOMO야?”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포모증후군...

나 : 오늘 일어나자마자 트위터 들어갔는데 요즘 강원도 제품이 열풍이더라? 그래서 나도 바로 구매했어.
     그리고 점심 먹으면서 페이스북 들어가 보니까 다들 mbti라는 테스트를 해보던데 너도 해봤어?
     방금 TV보니까 깡이 유행인가 봐. 나도 배워야 하나.. 다들 재밌게 사는 것 같아. 인스타그램 들어가 보면
     나빼고 다 행복해보여. 그렇지 않아?

친구 : 너 혹시 FOMO야?

나 : 그게 뭔데?

Fear Of Missing Out_

한국어로 고립공포감이라고 불리는 FOMO는 원래 ‘매진임박’, ‘한정수량’ 등의 소비자를 조급하게 만드는 마케팅 기법 중 하나였으나, 흐름을 놓치거나 소외되고 싶지 않은 이 심리가 현재는 SNS로 이어져 확장된 상태인데요.
SNS로 서로의 일상을 쉽게 공유할 수 있지만, 그로 인해 포모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을 비교하기도 쉬워졌기 때문이죠.

<포모증후군의 증상>
1. SNS에 친구들이 새롭게 배우거나 경험한다는 소식들이 올라오면 마음이 불안하다.
2. 친구들보다 내가 더 먼저 새롭고 기발한 정보를 공유해야 마음이 편하다.
3. 유명인이나 인기 있는 사람과는 무조건 친구를 맺고 소식을 공유하려 한다.
4. 사회적인 관계, 인맥 때문에 주말 등 쉬는 날에도 자주 SNS를 확인한다.
5. 좋은 것을 보고 먹을 때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SNS 중독과 밀접한 FOMO족을 벗어나기 위해선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건강한 나를 위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JOMO(Joy of Missing Out)족이 되어봅시다!

 

언제나 #디자인은_단아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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