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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카드] 찰나의 무관심이 당신의 평생 슬픔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로라기보다는 사실상 주차장이었죠.

소방차 진입로만 확보됐더라도...


 

1년 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로

시민 12명이 사망한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사고 당시,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에 막혀

‘구조 골든타임’을 놓친 영향도 컸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

지난 해 8월, 소방기본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주·정차 금지 규정이 강화됐는데요,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맨홀, 소화전 등

구조 또는 진입을 가로막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는 사실!


“해당 법안을 통해 이제 정부에서는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국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 발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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