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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고 있던 ‘빡치는’이야기 #국립묘지에 아직도 친일파가 묻혀있다고?

NO 아베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들불처럼 번지도 있는 이때
우리가 잊고 있던 ‘빡치는’이야기가 있다.

국립묘지에 아직도 친일파가 묻혀있다고?

 

독립운동가는 효창공원에
친일파는 국립현충원에?

백범 김구 선생, 윤봉길의사, 이봉창 의사 등은
효창공원에 안치되어 있는 반면
아직도 친일파 11명이 국립현충원에 안치되어 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을 기준으로 하면
63명이나 된다는 군요. 헐~~

 

어쩌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TT

국민정서상 말도 안되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
국회에서 관련법이 통과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행법상 독립유공자 서훈이 취소돼 국립묘지 안장자격이 상실된 경우라 할지라도
이장을 강제할 수 있는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친일파 국립묘지 이장법」을 대표발의 됐음에도
지난해 8월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된 후
1년 가까이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백범 김구, 윤봉길, 이봉창 등 독립선열 7위가 모셔진 효창공원은
그동안 평범한 동네 공원으로 방치돼 온 반면,
친일파들은 국립현충원에 안치돼 국립묘지의 영예성을 훼손하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 안에서 논의돼 20대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

이찬열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수원갑) - 친일파 국립묘지 이장법 대표발의

 

일본의 경제보복조치에 온 국민의 한마음으로 맞서고 있는 이때,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우리 스스로의 노력과 관심이 절실합니다.

「친일파 국립묘지 이장법」 통과를
단아커뮤니케이션이 국민과 함께 지지합니다.

 


디자인은 단아커뮤니케이션
dana@danacm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