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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 집안 자식들만 취직되는 세상이라니!! #채용절차 공정화법 개정안

만년구직 : 또 떨어졌다~하~~


헐~ 면접까지 갔잖아?

만년구직 : 면접관이 합격된 놈 아빠 대학동기라더라


잘난 집안 자식들만 취직되는 더러운 세상이네

 

지난 3월, 중앙정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후보자 아들이 취업하는 과정에
면접위원이 후보자와 대학 동기인 것이 확인돼 특혜채용 의혹이 불거졌었죠.

공정한 서류심사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면접의 경우 면접위원의 주관적인 평가로 채용의 당락이 결정될 수 있음에도
면접위원 구성에 대한 규정이 없어 특혜채용의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특혜 채용비리를 방지하기 위한
‘채용절차 공정화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면접시험을 실시할 경우
복수의 면접위원을 두도록 하고, 면접위원 중 50% 이상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도록해
보다 투명한 면접이 진행되도록 강제할 수 있게 됩니다.

 


“4%대 실업률이 5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는 등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채용과정의 공정성 확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공공분야의 특혜채용 가능성을 원천차단하기 위한 촘촘한 제도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채용절차 공정화법 개정안 대표발의자 -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실력으로 성공하는 사회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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